국내선 비행기 탈 때 꼭 알아야 할 2025년 최신 규정
국내선 비행기 탈 때 꼭 알아야 할 2025년 최신 규정
비행기 탑승 준비, 아직도 감으로 하시나요?
2025년,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짐부터 보조배터리, 수하물 무게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예전과 달라진 점도 꽤 많아서, 한 번 정리해 두면 두고두고 유용해요.
1.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반입'만 가능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죠.
보조배터리는 수하물로 위탁 불가입니다. 무조건 기내로 직접 들고 타야 해요.
- ✅ 100Wh 이하 → 자유롭게 반입 가능
- ⚠ 100~160Wh →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며 최대 2개까지
- ❌ 160Wh 초과 → 반입 금지
예를 들어 20,000mAh 미만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100Wh 미만이니
안심하고 들고 타도 됩니다. 단, 제품에 용량 표시가 없으면 압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2. 기내용 수하물 무게와 크기 제한
국내선은 국제선보다 규정이 조금 더 유연하지만,
기내 수하물 무게는 10kg 이하로 제한돼요.
- 📏 크기: 가로 55cm × 세로 40cm × 높이 20cm 이내
- 💼 무게: 총합 10kg (캐리어 + 백팩 포함)
작은 쇼핑백이나 노트북 가방도 포함되므로
짐이 여러 개인 경우엔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위탁 수하물 기본 무게는 ‘15kg’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무료 위탁 수하물은 15kg까지 제공됩니다.
단, 초과 시에는 무게에 따라 추가요금이 부과돼요.
대한항공 | 15kg | |
아시아나항공 | 15kg | |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진에어 등) | 15kg | 특가 항공권은 수하물 미포함 가능 |
또한, 한 가방에 너무 무겁게 넣기보단
2개 이상으로 나눠 담는 게 오히려 유리할 수 있어요.
4. 액체류 반입 규정 (국내선 기준)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은 액체 반입 규정이 비교적 유연합니다.
물, 음료, 세면용품 등 대부분 허용되며,
100ml 제한도 없습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어요!
- ❌ 인화성 높은 알코올 제품
- ❌ 부탄가스, 대용량 스프레이
이런 제품들은 보안 검색대에서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위탁 수하물에 넣거나 아예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자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기내에서는 전자기기 사용도 허용되지만,
다음 사항을 꼭 기억해 주세요.
- 이착륙 시 비행기 모드 설정 필수
- 노트북, 태블릿은 이륙 후 안정 고도에서 사용 가능
- 일부 항공사는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유/무료 상이)
여행자 꿀팁 요약
- 보조배터리 = 기내 반입만 가능
- 기내 수하물 = 10kg 이하, 크기도 제한 있음
- 위탁 수하물 = 기본 15kg (항공사마다 다름)
- 액체류 = 국내선은 자유롭지만 위험물은 금지
- 전자기기 = 비행기 모드 잊지 말기
국내선이라고 방심은 금물!
기본 규정을 미리 알고만 있어도
탑승 전 긴장감은 반으로 줄고, 여행이 훨씬 여유로워집니다.
출국 준비 전, 이 글 한 번만 정독하고 떠나보세요!
깔끔하게 정리된 규정과 팁 덕분에
공항에서 헤매는 일 없이 여유로운 여행 되실 거예요 😊